이재명, 코로나19 양성에 자가격리…文 예방 미뤄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김대중 탄생 100주년 포럼 ‘격랑의 한반도,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에서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도 미뤄졌다.


민주당은 22일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당초 이 대표와 민주당 새 지도부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로 했지만 이 일정도 순연됐다.


이 대표가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25일 예정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동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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