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 할인 판매 포스터.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추석을 맞아 e경남몰 추석 기획전과 함께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22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서민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10% 선 할인에서 15%로 확대해 발행한다. 2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1인 월 최대 5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앱에서 구매한 뒤, e경남몰 및 시군 쇼핑몰, 도내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는 e경남몰에서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지역 농·축·수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살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 중이며, 경남e지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 등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 관계자는 “명절 준비 부담을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로 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