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본사 전경. 사진 제공=알테오젠
미국 기준 금리 인하 기대로 바이오 업종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알테오젠(196170)이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247540)을 꺾고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라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3분 현재 알테오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 상승한 32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으로 시가 총액이 약 17조 4000억 원까지 오른 알테오젠은 이날 주가가 2% 가까이 빠지고 있는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시총 기준 코스닥 시장 1위에 올라섰다.
알테오젠은 연이은 호조 소식에 최근 들어 주가가 널뛰고 있다. 앞서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의 물질과 제조방법이 미국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알려지며 23일 하루에만 주가가 9%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