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3세대 독점, 부산 동래구 '래미안 포레스티지 단지 내 상가' 분양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하게 살필 요소는 단연 '수요'다. 주변 주거 단지에서 오는 고정수요나 유동인구에서 파생되는 잠재수요가 풍부해야 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 내 상가의 경우 입주민이 탄탄한 수요로 작용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초기 투자 비용이나 공실 위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여기에 더해 신축 상업시설에 들어갈 예정이라면 건물의 설계나 구조, 전체 호실 수도 살펴야 한다. 업종 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운영 노하우를 탄탄하게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호실의 구조나 위치에 따라 집객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분양을 시작한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래미안 포레스티지 단지 내 상업시설'이 풍부한 고정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스트리트형 구조는 사람들의 동선에 따라 길게 점포가 나열된 형태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5개 동 총 20개 호실을 분양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 단지 내 상가’는 전호실이 도로변에 배치되어 유동인구의 발길을 끌기 유리하다. 또한 동별로 상가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1층 점포 비율도 높다.

상가 운영에 중요한 수요도 매우 풍부하다. 해당 상업시설은 아파트 3개 단지 36개동의 총 4,043세대를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 내 아파트와 주택 등이 모여 있는 주거 밀집 상권에 있어 12,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금정초, 유락여중, 부산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한 '학세권'으로 학생이나 학부모를 타깃으로 한 업종 선택도 가능하다.

다양한 개발호재 역시 눈 여겨 볼만하다. 동래구 온천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온천장 상권의 특혜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해당 사업으로 온천장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온천장역, 온천시장, 온천골목 등 중심 상업지와 연결된 데다, 금정산, 금강공원, 식물원, 자연사 박물관 등 관광·문화시설 인프라가 풍부해 약 30만 명의 유동인구가 모인다.

분양 관계자는 "4,043세대 메가단지 규모에 비해 단지 내 상업시설의 호실은 총 54개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다.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점과 각종 개발호재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미래 투자 가치도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래미안 포레스티지 단지 내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