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롯데자이언츠의 2025년 정규시즌 공식 응원가로 사용될 4곡이 선정됐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전날 사직야구장에서 ‘2024 드림 오브 그라운드 응원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과 롯데자이언츠 구단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 새로운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응원가 28곳이 접수됐고 분야별 심사를 거쳐 대상 3곡, 특별상 1곡이 최종 선정됐다.
‘오늘도 함께해(박주희)’ ‘춤을 추자 광안리 바다 앞에서(이용규)’ ‘승리의 소리(찐사운드)’ ‘승리의 바다로(이강훈)’다.
수상작 4곡은 부산음악창작소 지원을 통해 음원으로 제작돼 롯데자이언츠의 공식 응원가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