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달 1일 대표 회담을 하기로 했다.
양당은 29일 실무협상을 통해 여야 대표 회담을 9월1일 오후 2시 국회 본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대표 회담은 양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이 배석하는 3+3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이 대표는 당초 지난 25일 대표 회담을 열기로 했지만 이 대표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연기됐다.
양측은 생중계 여부와 회담 테이블에 오를 의제 설정 문제를 두고 기 싸움을 벌이기도 했지만 우선 회담 성사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