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024년도 부산우수식품 신규 인증업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정된 인증업체와 식품은 겐츠베이커리의 써까바 인절미맛·치즈맛, 모모스커피의 모모스커피 부산 드립백, 세화씨푸드의 김앤김 현미·멸치로, 3개사 5개 식품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업체의 식품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식품수거검사, 품질평가회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부산우수식품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전날 신규 인증업체 3곳을 각각 방문해 ‘부산우수식품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협력방안,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부산우수식품 인증제도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진 지역 우수식품의 판촉을 지원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식품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입됐다.
신규 인증업체를 포함해 19개사 47개 식품이 부산우수식품으로 인증을 받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