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가 JPX925 시리즈(사진) 아이언을 내놨다. JPX는 2005년부터 출시돼 이번이 스무 번째 시리즈를 맞았다. 미즈노의 피팅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35만 명의 스윙 DNA를 기반으로 반발 성능이 뛰어난 JPX925 포지드, 비거리와 관용성이 특징인 JPX925 핫메탈, 그리고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JPX925 핫메탈 프로 3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신제품의 핵심 기술은 콘투어 엘립스 페이스다. 페이스의 부분별 두께가 등고선처럼 다르게 적용돼 빗맞은 샷에서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한다. 강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모델 대비 페이스를 0.7mm 더 얇게 설계했다. 미즈노의 독보적인 그레인 플로 포지드 HD 단조 공법과 타구음과 타구감을 좋게 하는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 등도 적용됐다. 왼손잡이(JPX925 포지드 LH)와 여성(JPX925 포지드 레이디) 라인도 함께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