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중증 치매 예방을 위한 ‘어르신 한의약 치매예방교실’을 연다.
치매예방교실은 인지기능검사 결과 정상군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6회차로 이뤄진다. 주관적 기억감퇴검사, 한의학 기반 기공체조, 혈액 순환 촉진을 위한 명상요가, 현직 한의사가 알려주는 치매 예방 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관내 보건소 웰니스센터와 명륜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
종로구는 이달 10일 오후 2시 14시 웰니스센터에서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인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개최한다. 기억나래 무용단의 전통 춤공연, 치매 가족을 위한 특강, 관련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