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ONE'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트랜스포머 ONE'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4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트랜스포머 ONE'(감독 조시 쿨리)의 주역 로봇들 모습이 포착된 스틸을 공개하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랜스포머 ONE’은 사이버트론 행성의 지하 광산에서 일하는 하급 로봇 오라이온 팩스와 D-16이 출입이 금지된 지상으로 나가 변신 능력을 얻으며 행성의 운명을 건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트랜스포머 ONE'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스틸은 사이버트론 행성의 지하 광산에서 일하는 하급 로봇 오라이온 팩스(옵티머스 프라임)와 D-16(메가트론)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두 로봇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어디든 함께 달려가는 모습으로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친구 사이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이어 오라이온 팩스와 D-16을 비롯해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타 원(엘리타), 쾌활한 수다쟁이 B-127(범블비)까지, 출입이 금지된 지상으로 나가게 된 로봇들의 스틸은 이들이 펼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트랜스포머 ONE'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다른 동료들과 떨어져 차가운 눈빛을 드러내는 D-16, 그리고 변신 능력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코그를 장착한 뒤 강렬한 빛을 뿜어내는 오라이온 팩스의 모습이 이어지며 이들 사이에 어떤 사건이 발생하는 것인지, 그리고 무엇 때문에 서로 등을 지며 영원한 숙적이 되는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트랜스포머 ONE’은 오는 2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