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은 6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소외이웃·지역사회·영웅·환경 4대 지킴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24년간 총 1470억 원을 기부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쓰오일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헌신한 분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2008년부터 '시민영웅지킴이', 2013년부터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2009년부터 우리나라 최초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을 후원해 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사회 공헌활동의 지속성과 진정성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규홍(왼쪽 세번째) 보건복지부장관과 김광남(왼쪽 네번째) 에쓰오일 총무부문장이 6일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에쓰오일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에쓰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