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용기 있는 발자취와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에 전시에서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장면부터 내륙으로의 진출 과정, 그리고 당시 인천의 모습과 1950년 9월 이후 인천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동안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는 ‘인천 현충시설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인천 지역 내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관련 현충시설들을 주제로 한 사진 48점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역사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