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눈에쇼핑.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가 인터넷TV(IPTV) ‘한눈에쇼핑’의 누적 이용자 수가 8월말 기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눈에쇼핑은 17개 홈쇼핑 채널의 방송과 상품을 한데 모아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tv 전용 쇼핑 플랫폼이다.
300만 명은 전체 U+tv 가입자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방송 시청시간도 꾸준히 증가해 월 37만 시간, 누적 440만 시간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한눈에쇼핑 개편도 동시에 진행해 리모컨 녹색 버튼을 누르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연결하는 ‘모바일 주문’, 패션·미용·식품 등 ‘카테고리별 상품 검색’, 할인 쿠폰 등 모든 할인 혜택을 적용한 최종 가격을 표시해주는 ‘한눈에 특가’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고객 이용 데이터와 홈쇼핑사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특성과 쇼핑 과정을 분석해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