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미국주식 시세 알림 서비스 오픈…“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도 진행”

11월까지 해외주식 이벤트 4개 동시 진행
다양한 혜택 제공…"해외주식 거래에 도움"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이벤트 포스터. 사진 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주식 시세알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시에 올 11월 30일까지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 4개도 진행한다.


신규 서비스는 해외주식 매매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준비했다. 업계 최초로 정규장 외 알림받기 옵션을 제공하며 프리장, 애프터장 등 다양한 거래 시간대에 시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야간에 알림을 받고 싶지 않은 고객을 위해 '에티켓 모드'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투자자가 보유한 미국주식 급등락 알림 서비스, 환율 알림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이번 미국주식 시세알림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기존에 제공하던 기능도 개편했다.


해외주식을 거래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는 시작해요 옮겨봐요 드릴게요 고마워요 등 4개로 구성됐다. 신규 투자자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도 미국 인기 주식과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시작해요' 이벤트는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인기 미국주식과 당첨 금액을 100% 지급한다. 여기에 웰컴 키트로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최대 1년 혜택과 미국달러 환전 95% 우대율을 제공한다.


'옮겨봐요'는 다른 증권사의 해외주식을 신한투자증권으로 옮길 경우 이벤트 조건에 따라 최대 70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드릴게요'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12주동안 주간 100만원 이상 거래한 투자자에게 매 주 미국주식 1주를 20명 추첨해 제공하며 7주 이상 참여한 고객은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100명 추첨), 누적 20억 원 이상 거래 고객은 100만 원 상당의 미국주식 선물세트(10명 추첨)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고마워요' 이벤트는 올 6~8월 한 달이라도 월간 10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 9~11월 중 한 달이라도 100억 원 이상 거래 시 100만 원, 500억 원 이상 거래 시 200만 원 리워드를 100%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알림 기능을 제공해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며 "함께 마련한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