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손해보험, 아동양육시설에 추석맞이 선물 전달
10일 서울 후암동의 영락보린원에서 라이나손해보험 직원들이 아동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라이나손보
라이나손해보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10일 서울 후암동의 아동양육시설 영락보린원에 20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물은 전통음식, 명절 놀이용품, 아동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했고 라이나손보 임직원들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선물은 2000명에 달하는 국내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이나손보는 7월 취약 가정 아동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냉방 용품 키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모재경 라이나손보 모재경 사장은 “보호 대상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