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 장애 피해보상으 하루치 요금 감면


KT(030200)가 이달 5일 발생한 인터넷 및 인터넷(IP)TV 서비스 장애로 이용 차질을 겪은 가입자를 위해 하루치 이용 요금 감면 등의 보상책을 마련했다.


12일 KT에 따르면 피해 가입자는 1일치 이용료와 장애시간 10배의 이용료를 감면받는다. 소상공인 가입자는 인터넷 서비스 1개월치 이용료가 감면된다. 다음달 청구되는 이달 이용 요금에서 자동으로 감면된다.


5일 오후 4시 57분부터 9시 58분까지 특정 제조사 무선공유기 단말(AP) 문제로 이동통신 3사의 일부 이용자의 인터넷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KT는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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