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대방건설 제공
수원 장안구에서 신고가 경신 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 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6월 12억 5,500만원에 거래되며 장안구 아파트 중 해당면적 신고가를 경신하였다. 이어 지난 8월 단지는 같은 면적이 13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경신 행진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특별공급이 19일(목) 진행 중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미국 금리 ‘빅컷(0.5%포인트 인하)’에 따라 한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며, 수원 장안구의 부동산 시장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중도금 대출’이 제외됨에 따라 신축 갈아타기 수요도 대거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목지구는 현재 수원 내 계획이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유일하게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췄다.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미니신도시급 입지 입성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 내 강남권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입지로 대표되어 잠재력을 인정받는다. 북수원IC가 인접하여 자차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이 있어 추후 약 한 정거장만에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공사 중)’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공원 부지(예정)가 있으며, 대형 업무·상업 권역도 계획되어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청약은 19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금) 1순위, 23일(월)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금)이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