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전경. 사진제공=성주군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성주군이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원예단지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후화된 집단재배 단지의 기반을 개선하거나 신규로 규모화 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 일대에 국비 25억 등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용배수로 정비, 광케이블 매설 등이 추진된다.
2027년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 122헥타아르(ha), 215 농가가 혜택을 받는다.
도는 앞으로 스마트 원예 단지가 완료된 지역에 대해 스마트 온실을 지원하고 스마트팜 육성 지구로 지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