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언디바이스, 상장 이틀째에도 11% 상승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서울=연합뉴스)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기태 (주)아이언디바이스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연합뉴스

아이언디바이스(464500)가 코스닥 시장 상장 둘째 날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언디바이스는 전날 대비 11.19% 오른 1만 2120원 거래중이다.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언디바이스의 공모가는 7000원이다.


아이언디바이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2.8대 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 공모가 역시 희망범위(4900~5700원) 상단을 23% 초과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196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시스템온칩(SoC·System on Chip) 전문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스마트폰에 주요 탑재되는 스마트파워 앰프다. 스마트파워 앰프는 소리에 필요한 출력에 따라 전압을 바꿔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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