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 선정

5만550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
실질적 소득 증대 기여와 일자리 도시 입증

인천시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9월 24일 개최된 ‘2024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받았다. 이로써 시는 6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 지자체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시는 지난해 군‧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클럽 등 5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17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만550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전국 시‧군‧구 평가 부문에서는 남동구가 대상을, 부평구와 연수구가 최우수상을, 계양구와 서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전국 약 130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 평가에서는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를 포함한 총 12개 수행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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