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컬투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까지 성공한 우수 소상공인 소개

지난 12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보이는 라디오 진행


특유의 자유롭고 맛깔나는 진행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해 18년간 명맥을 이어온 SBS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인 ‘SBS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9월 동행축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기 살리기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라디오 특집 방송을 지난 12일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지원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진출한 우수 소상공인을 초청하여 해외 진출 성공스토리, 위기극복 사례, 아이템 개발과정 등 자신만의 스토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며 방청객과 청취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9월 12일 생방송으로 진행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일본과 대만에 진출해 매출이 4배이상 성장한 우컴퍼니의 차수민 대표, 올리브영 입점부터 일본 진출까지 성공해 10억 이상 달성한 맨즈메이크미의 김현수 공동대표, 싱가포르 NSF ASIA PTE LTD.와 오미자 가공식품 수출 계약 체결한 문경미소의 김경란 대표, 러시아와 베네룩스 3국 독점을 계약해 18억 원 계약금을 체결한 파스칼인터네셔널 김현수 대표가 출연해 해외 진출 성공스토리는 물론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참여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문경미소 김경란 대표는 “소상공인이 컬투쇼처럼 큰 매체에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출연으로 매출이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출연 소상공인인 파스칼 김현수 대표는 “방송출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시연을 할 수 있었다”며 “뛰어난 제품 품질에도 홍보가 부족해 고민이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동행축제 라디오 특집방송은 SBS 라디오 채널과 SBS고릴라 앱에서 다시 듣기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