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티웨이항공·제주항공과 함께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 보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 투어에서 취소·환불 보장이 명시된 티웨이·제주항공의 일본 노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이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항공권을 취소할 시 최대 50만 원의 수수료가 보장된다.
프로모션은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일본 인기 여행지인 오사카, 나리타, 후쿠오카, 오키나와 항공권 뿐만 아니라 티웨이항공 단독 노선 여행지인 구마모토, 사가 항공권, 제주항공 단독 노선 여행지인 히로시마, 시즈오카, 오이타 항공권에 대한 운임 할인 혜택도 최대 15%까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인터파크 투어는 갑작스러운 항공권 취소, 예상하지 못한 수하물 분실, 기상문제로 인한 비행기 결항 등 항공 여행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닥친 여행객들을 위해 ‘항공안심플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권 결제 후 7일 이내 항공안심플랜 구매시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항공안심플랜은 크게 3가지로, 항공권 취소로 인해 발생한 수수료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해주는 △항공권 취소·환불 보장, 착륙 후 96시간 이내 분실한 수하물을 찾지 못할 경우 수하물 1개당 최대 120만 원을 보상 △수하물 분실 보장, 항공편 지연 및 결항에 따른 항공사 보상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최대 600유로까지 보상 △항공편 지연·결항 보장 등이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티웨이항공, 제주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이 여행객들의 연말 연초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항공안심플랜으로 불안감 없이 여행을 계획하고,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감 있게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