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보테가 배네타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지난 21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5 여름(SUMMER 25) 컬렉션’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번 쇼에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엔, 배우 김다미와 로운이 참석했다.
아이엔은 하우스의 시그니처 인트레치아토 패턴으로 완성된 레더 셋업과 주얼리를 믹스매치하여 전 세계의 취재진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다미 배우는 무브먼트가 느껴지는 플라워 프린팅 스커트에 리베르타(Liberta) 백을 착용하여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로운 배우는 테일러링 울 니트와 트라우저에 뱀 디테일의 벨트로 포인트를 주며 클래식한 패션을 연출했다.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배우 김다미와 로운 이외에도 배우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가수 에이셉 라키(A$AP Rocky), 배우 제이콥 엘로디(Jacob Elordi),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 배우 양자경(Michelle Yeoh)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미지 제공. 보테가 배네타
한편, 이번 보테가 베네타 '25 여름 컬렉션'과 쇼장 전반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의 대담한 상상력에 이탈리아 특유의 세련된 미학과 자유로운 에너지가 더해져, 새로운 발견과 실험으로 가득 찼던 유년 시절의 경이로움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