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2025년 가격 동결·저공해차 혜택 추가했다

볼보 XC60, 수입 SUV 판매 1위


볼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가 국내 수입 SUV 판매량 1위를 수성 중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은 올해 8월 기준 14만 7,624대로 전년 대비 15.6%가 줄었는데 XC60은 판매량이 오히려 늘어나는 상황이다.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볼보 XC60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XC60은 수입 SUV 가운데 전체 판매 1위, 올해 수입 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볼보 XC60이 이같은 저력은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에 있다. XC60은 일명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완성도 높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상위 모델에 버금가는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 ▲‘안전의 대명사’ 첨단 안전 기술 ▲업계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한국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를 갖췄다.


무엇보다 볼보의 XC60은 프리미엄 패밀리카로 구현할 수 있는 기쁨을 차량에 담아냈다. XC60에 탑재된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인 바워스 앤 윌킨스(Bowers & Wilkins)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운전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나파 가죽 시트, 스웨덴 오레포스(Orrefo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상위 모델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옵션을 제공한다.


‘안전의 대명사’ 볼보의 최첨단 안전 기능을 운전자가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게 돕는다. XC60은 도로 위 차량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등을 감지해 사고 위험 시 긴급 제동과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를 비롯해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 첨단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특히 볼보는 이번 2025년형 XC60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비를 소폭 개선하고 저공해 2종 인증까지 획득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트림뿐 아니라 마일드 하이브리드(B5, B6) 트림 역시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전국 공항 주차장 50% 할인 ▲서울시 혼잡 통행료 100%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럼에도 2025년형 XC60의 가격은 ▲B5 플러스 브라이트(6,440만원) ▲B5 울트라 브라이트 (7,000만원) ▲B6 울트라 브라이트(7,400만원) ▲T8 울트라 브라이트(8,640만원)으로, 일부 옵션이 추가된 B5 플러스 브라이트를 제외한 모든 트림이 2024년형과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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