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태(왼쪽) SKT 고객가치혁신담당과 한수희(가운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김문겸 SK텔링크 경영지원담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올라 27년 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국가고객만족도 1위(NCSI)와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KCSI에서도 1위를 수상해 25년간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유일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 서비스를 개편하고 통신 특화 ‘텔코 LLM’을 개발해 고객 상담 만족도를 높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봤다. 키즈 토탈 안심 서비스 ‘ZEM’과 청년 전용 ‘0청년 요금제’, 장기 고객 대상 특별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 T’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높이 평가됐다.
홍승태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 담당은 “AI시대에서도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