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운영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중구

서울 중구는 동국대와 협업으로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여행 상품 기획·판매·고객응대 등 여행사 업무 전반을 알려준다. 인천국제공항 현장실습을 통해 공항 터미널 서비스를 배운다.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를 학습하며 기업 담당자와의 멘토링 기회를 얻는다. 구인이 필요한 여행업체 5곳과 협업해 현장 채용 면접기회와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여행업계 취업 또는 창업을 원하는 19세~49세 지원자 50명을 모집한다. 중구민이나 지역 소재 대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다음달 10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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