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출시하는 쓰론 앤드 리버티(TL)의 게임 플레이 모습. 사진 제공=엔씨소프트
쓰론 앤드 리버티(TL)의 얼리 액세스 소개 이미지. 사진 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036570)와 아마존게임즈가 북·남미, 유럽, 호주 등 글로벌 일부 지역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드 리버티(TL)’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26일(현지 시간 기준)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TL 글로벌 서비스는 PC는 스팀,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5 및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을 지원한다. 얼리 액세스 대상 지역은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이다. 이 지역에서 얼리 액세스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는 TL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가 플레이할 수 있는 정식 서비스는 다음 달 1일 시작한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얼리 액세스 서버와 정식 론칭 서버를 구분해 운영한다. 정식 론칭 서버 이용자는 얼리 액세스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지만 얼리 액세스 이용자의 서버 이동은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 이용자는 다음 달 17일까지 무료 서버 이전 혜택을 받는다.
아마존게임즈는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TL의 이용자 간 대전(PvP) 콘텐츠를 체험하는 트위치 방송(시즈 더 데이)을 진행했다. 여기서 △3 대 3 전투를 펼치는 ‘투기장’ △길드 단위로 경쟁하는 ‘길드 점령전’ △성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로 맞붙는 ‘공성전’ 등을 소개했다.
TL 글로벌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