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전시관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이달 초 운영에 들어갔다.
27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물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세계 물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조성됐다.
현재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며 입주 물기업에 창업지원, 연구개발(R&D), 인력양성, 기술검증, 해외진출 등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물산업 진로체험을 테마로 이뤄졌다.
디지털 VR 직업체험, 미생물 탐구, 스템프 미션, 인터렉티브 스케치 등 성인부터 어린이, 학생까지 모든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거듭났다.
홍보전시관은 누구나 무료 견학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홍보전시관이 세계 물산업의 중심 역할과 국가 물산업 부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