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자료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불암산 힐링센터 인근(중계동 산 101-6번지 일대)에 2500㎡ 규모로 불암산 피크닉장을 조성했다.
670㎡의 규모로 조성된 잔디마당은 인디언 텐트(5동)·평상(14개)·야외 테이블(8개)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디언 텐트 앞에는 파라솔과 캠핑 테이블·의자를 비치했다.
숲속 놀이터에는 흔들 놀이대(3개)·그물 놀이대(1개)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 시설물을 배치했다. 카라반(1동)이 있어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춘추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다. 오승록 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