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부산~타이베이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항공운임 할인 및 숙박 바우처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날부터 10월 13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에서 부산발 타이베이 왕복 노선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운임 2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다운로드 기준으로 500명에게 선착순 제공된다. 저장된 쿠폰은 ‘마이페이지-할인쿠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예매 시 즉시 적용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대만 현지 숙박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도 지원한다. 추첨을 통해 350명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진에어 타이베이행 노선 11월 출발 탑승객이라면 프로모션 페이지 하단 ‘지원금 신청’ 응모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참여 기한은 10월 13일까지다. 상세 응모 요건은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 한정 △부산, 인천, 대구발 타이베이행 노선 구매 고객 △탑승 기간은 한국 출발일 기준 11월 1일~30일이다. 당첨자는 10월 22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이달 14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하는 등 부산발 국제선 항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포함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오키나와, 방콕, 세부, 클락, 다낭, 나트랑, 괌 등 총 13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