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가을’, 제2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대상’

산림조합중앙회 당선작 111점 발표…19일 산의날 행사서 대상 시상

제24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사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한솔씨의 ‘여의도의 가을’ 작품.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오한솔씨의 ‘여의도의 가을’ 작품과 김범주씨의 ‘임도 풀베기’ 작품이 제24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사진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30일 ‘제2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사진, 그림 부문 당선작은 대상 2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00점으로 총 111점이 결정됐다. 심사는 전문가 사전·본심사를 거쳐 국민참여심사와 최종심사 순으로 진행했다.


심사 결과 사진 부문 대상은 오한솔씨의 ‘여의도의 가을(일반주제)’과 김범주씨의 ‘임도 풀베기(정책주제)’ 작품이 수상했다. 그림 부문 최우수상은 하다율씨의 ‘숨겨진 아름다움’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겐 훈격별 상장과 상금을 오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8일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리는 ‘산의 날’기념 행사에선 대상자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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