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9월 수출액 7.5% 증가…12개월 연속 '플러스'

반도체 수출 136억弗…역대 최대


지난달 수출액이 1년 전보다 7.5% 늘며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9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588억 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 수출은 136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입액은 2.2% 늘어난 521억 달러로 조사됐다. 무역수지는 6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6개월 연속 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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