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씽크프리, 23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 씽크프리는 일본 벤처 캐피털 회사인 어코드 벤처스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ATU파트너스에서 23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한컴에서 분사한 씽크프리는 클라우드 오피스 설루션 '씽크프리 오피스'를 앞세워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인공지능(AI) 검색 및 질의응답 솔루션 ‘리파인더’(Refinder) AI’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올해 안으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고, 시리즈 A 투자를 추가로 받아 급격히 성장하는 해외 클라우드·AI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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