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거리 음악가들과 ‘LG 엑스붐’ 공연 캠페인

파티 상황에 어울리는 ‘LG 엑스붐’ 라인업 선봬

브라질 싱어송라이터 델라크루즈가 리우데자네이루의 명소 셀라론 계단에서 LG전자의 파티용 스피커 ‘LG 엑스붐(XBOOM)’과 함께 블랙아이드피스의 대표곡 ‘붐붐파우’를 재해석한 음악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는 각 나라의 거리 음악가들과 함께 파티 스피커 ‘LG 엑스붐’으로 공연하는 ‘붐붐파우 페스타’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세계적인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대표곡 ‘붐붐파우(Boom Boom Pow)’를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이 재해석한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을 이달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붐붐파우는 ‘빌보드 핫100’에서 12주 연속 1위를 한 노래다.


이번 캠페인에는 브라질‧페루‧멕시코‧영국‧스페인‧인도‧필리핀‧남아프리카공화국‧튀르키예 등 9개 나라의 거리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 델라크루즈가 리우데자네이루의 셀라론 계단에서 공연하는 등 음악가들은 각국의 대표 명소에서 공연을 펼친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파티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LG 엑스붐’ 라인업을 선보인다. 영상에 등장하는 대형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모델명 XL9T)은 8인치 크기의 우퍼 스피커 2개로 울리는 풍부한 저음 베이스를 강조해 파티음악에 최적화된 음향을 들려준다. 스피커 상단에 있는 픽셀 조명으로 영어 텍스트나 캐릭터 애니메이션도 보여주며 흥겨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 Go’의 2개 모델 XG8T, XG2T는 휴대가 편리한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서든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XG2T는 조였다 풀었다 할 수 있는 스트링을 장착해 가방과 자전거 등에 걸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장조사업체 퓨처 소스에 따르면 전 세계 무선 스피커 시장의 규모는 2023년 약 146억 달러(약 19조 3300억 원)에서 연평균 4.3% 성장해 2027년에는 173억 달러(약 22조 91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중남미 지역은 같은 기간 연평균 7%의 성장이 예상되는 등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정석 LG전자 오디오사업담당은 “음악이 지닌 긍정적 에너지는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을 담은 LG전자의 ‘Life’s Good’ 메시지와 닮았다”며 “LG 엑스붐의 강력한 오디오 성능을 기반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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