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재생센터 '2024 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 개최

도시재생사업 성과 및 로컬크리에이터 쇼룸 전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요일 제외)

인천시 중구 선린동에 있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 전시관 모습.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인천도시재생센터)가 오는 20일까지 '2024 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내 22개 사업지의 성과를 전시하는 것이다.


전시회는 △도시재생 사진공모전 수상작 △엽서 그리기 체험 △지역 환경과 문화자산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3개소의 쇼룸을 구성해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고 공감하도록 했다.


전시회가 열리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중구 선린동 25-2)는 인천도시공사가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문화재생을 위해 매입해 리모델링한 후 시민에게 개방한 도시재생의 의미가 깊은 공간이다.


전시는 정기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9일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공휴일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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