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너 서진석(왼쪽) 대표가 이승철(오른쪽) 한남대 총장에게 ‘산업경영공학과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남대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분야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우수기업인 시스너가 한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시스너 서진석 대표는 4일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모교 발전을 위한 ‘산업경영공학과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시스너는 지난 2020년 한남대 창업지원단이 지원한 초기창업패키지 육성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 등을 앞세워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서 대표는 “모교 발전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사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한남대의 초기창업패키지 육성기업으로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