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울주군 관계자들이 6일 ‘2024 신격호 롯데 효사랑 어르신 효도잔치 지원사업’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삼동복지재단은 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언양고등학교에서 울산지역 어르신 2만명에게 4억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2024 신격호 롯데 효사랑 어르신 효도잔치 지원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효사랑 어르신 효도잔치 지원사업’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주군의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한 예우 차원에서 2011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 전 지역으로 사업 범위와 규모를 확대했다.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2009년 12월에 설립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울산 지역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다음달에는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음악회’와 ‘신격호 롯데 사랑드림 김장나눔 대잔치’를 통해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