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파크골프협회 제공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군 삼호파크골프장에서 ‘제14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영암군파크골프협회, 영암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선수 600여 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개인전(일반부·시니어부 남녀)과 단체전(일반부·시니어부 혼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 단체전은 36홀 포섬 방식(베스트볼)으로 각각 치러지며, 종합우승은 개인전과 단체전 점수를 합산해 시상한다.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선수들이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샷을 날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한 선수들끼리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