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육아템이 뜬다…한샘, ‘샘키즈’ 신상품 선봬

샘키즈 데이베드∙키큰옷장 기능 제고
'최대 27%' 사전예약 이벤트도 실시

하이가드 데이베드 등 한샘의 샘키즈 시리즈 제품군의 모습. 사진 제공=한샘

한샘은 ‘하이가드 데이베드’와 ‘키큰옷장’ 등 기능성과 안전성을 높인 샘키즈 시리즈의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샘키즈 시리즈는 침대, 책상, 의자, 옷장, 수납장 등으로 구성된 한샘의 0~5세 용 가구 라인이다. 아이의 성장을 돕는 세심한 디테일과 반복적인 테스트를 통한 안전성, 추가 모듈을 활용한 확장성을 모두 갖춰 아이방 가구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샘키즈 수납장은 ‘국민 수납장’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부피가 큰 옷이나 장난감 등도 깔끔하고 간편하게 수납이 가능하며 아이의 손이 닿는 높이로 설계돼 스스로 정리정돈하는 습관 형성을 돕는다. 한샘의 다른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목재, 접착제 등 모든 자재를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0.5mg/L 이하의 E0 등급을 사용했다. 균형 테스트나 서랍 하중 테스트 등 다양한 시험 역시 철저하게 진행해 아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책장과 교구장 등 확장이 가능한 모듈도 다양하게 선보여 아이의 성장 과정에 맞춰 오랜 시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샘은 아늑한 아이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하이가드 데이베드와 키큰옷장도 출시했다. 각 신상품은 수납장 등 기존 샘키즈 시리즈와 동일한 톤앤매너로 디자인해 더욱 통일성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샘키즈 하이가드 데이베드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가드의 높이는 높이고, 침대의 높이는 낮춘 저상형 침대다. 분리 수면 시 새벽에 깬 아이가 침대 가드를 넘다 바닥으로 추락하면 부상의 우려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설계다. 아울러 침대에 아이 스스로 오르내릴 수 있는 미니 스텝스툴을 적용했다. 아이가 자발적으로 침대에 올라 혼자서 잘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더욱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벤치책상이나 사이드 선반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택지로 제공한다.


샘키즈 키큰옷장은 기존 샘키즈 옷장보다 더 크고 넓은 사이즈의 옷장이다. 아이의 성장과 함께 점점 늘어나는 수납물을 고민 없이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옷장 끝에 연결할 수 있는 ‘엔드장’ △수납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오픈장’ △방 코너에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된 ‘코너장’ 등 다양한 모듈로 구성해 좁은 공간도 알차게 활용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문이 천천히 닫히도록 하는 ‘댐핑’ 기능이 적용됐으며 옷장 넘어짐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시험도 완료했다.


한샘 관계자는 “쌤페스타와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디테일과 안전성, 확장성을 모두 갖춰 아이방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샘키즈 시리즈를 연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아이방 꾸미기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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