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위험 요소 사전에 예방…강원TP, 안전점검의 날 도입

매달 총 39명 동원 안전점검 실시
조기에 위험요소 발견, 신속한 조치

10일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벤처 1공장 시설 설명 및 공용부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원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가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도입한다.


강원TP는 본원에서 재단 내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TP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무재해 달성과 근로자 및 입주기업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달 안전점검의 날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강원TP는 총 21개 시설물 및 장비의 안전점검을 위해 총 39명의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및 관리감독자를 선정, 매달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매달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 신속한 조치를 취해 모두가 안전한 강원테크노파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