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전남과 부산, 충북, 강원 등 4개 지역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찾아가는 법률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중기부가 꾸린 법률지원단은 각 지역에서 특구 소속 기업의 해외 사업 추진에 따른 리스크 차단과 지식재산권(IP) 보호 등을 위한 법률 교육을 진행하고 특구 기업의 법·제도적 애로 사항을 청취한다. 지원단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의 기술 유출과 IP 침해를 막기 위해 특구별로 맞춤 교육도 실시한다.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법률 상담 등을 통해 얻은 결과는 '이슈별 리스크 대응 매뉴얼' 등으로 발간해 참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