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매장서도 페이코 식권 사용하세요"

사용처 7만여곳·제휴사 확대


NHN(181710)페이코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기업복지 서비스 '페이코(PAYCO) 식권'을 통한 결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제휴 기업에 소속된 직장인들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페이코 식권으로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정책에 따라 일부 기업은 스타벅스 식권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페이코는 2017년 ‘페이코 식권’ 서비스를 출시했다. 식권 및 복지 포인트 서비스 고객사는 2200여 개로, 27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NHN 페이코의 식권 서비스 활용처를 확장하고 있다. 모바일 식권 업계에서 최다 수준인 약 7만여 개의 사용처를 확보하고 있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139480)24 등 4대 편의점뿐 아니라 맥도날드, 버거킹,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프렌차이즈 브랜드도 이용할 수 있다. 재택근무자는 요기요 등 배달앱과 샐러디, 더반찬, 이디야커피 등에서 식권을 활용해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다.


NHN 페이코 관계자는 "스타벅스 매장에서의 결제 확장은 페이코 식권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협업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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