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 참가…"해외 공략 강화"

'건강 가치'와 브랜드 헤리티지 전파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 휴롬 부스. 사진=휴롬 제공

휴롬이 ‘제44회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HKTDC Hong Kong Electronics Fair 2024-Autumn Edition)’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롬은 올 4월 열린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에 이어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추계 박람회에도 참가했다.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전자 박람회로, 29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6만 7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휴롬은 박람회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신제품 착즙기 H410을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의 착즙기를 선보였다. 휴롬의 저속착즙기술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인 스크루를 발전 과정에 따라 전시해 휴롬의 기술력은 물론 브랜드 역사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또 휴롬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착즙 시연을 선보였다. 건강주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CCA(당근, 양배추, 사과)주스’, ‘ABC(사과, 비트, 당근)주스’ 등의 시연을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신선한 착즙주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휴롬은 이번 박람회까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6회째 해외 전시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접점을 확대해 휴롬의 건강 가치를 전파하는 동시에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휴롬은 독일법인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B2C 확대 전략을 펼치며 올 상반기 유럽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으며, 동남아시아 시장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집중 공략해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0% 성장했다.


휴롬은 브랜드에 대한 팬덤 형성을 위해 국내외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이번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는 많은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휴롬의 헤리티지와 건강 가치를 널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휴롬은 건강을 중시하는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건강 가치를 지속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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