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이달 1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4 송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주민들에게 송파만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년 복지 박람회를 열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포용과 관용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송파’를 주제로 70여 개 사회복지기관·시설과 동행복울타리가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고용·주거, 보건·의료,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8개 분야 복지서비스에 대한 40여 개의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안과검진’, ‘동맥경화검사를 통한 건강상담’, ‘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해 몸과 마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New 스포츠 건강 운동 배우기’, ‘룸스프레이 향수 만들기’, ‘종이로봇 만들기’ 등 체험 활동도 준비돼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송파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