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본투표일인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제7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10.16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9시 기준 2.1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9시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 5180명 중 18만 259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는 거소투표와 함께 오후 1시 합산된다.
선거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2.0%, 부산 금정구청장이 4.6%, 전남 영광군수가 6.8%, 인천 강화군수가 7.8%, 전남 곡성군수가 4.8%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투표율은 지난해 10월 열린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의 4.8%다 낮은 수치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가능하다. 당선자 윤곽은 자정 전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