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반기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열린 16일 오전 전남 영광군 해룡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10.16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 20.16%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 5180명 중 174만 272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8.98%)와 거소투표가 합산된 수치다.
선거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19.0%, 부산 금정구청장이 41.4%, 전남 영광군수가 66.7%, 인천 강화군수가 54.2%, 전남 곡성군수가 62.1%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사전투표 투표율은 부산 금정이 20.63%, 강화가 27.9%, 영광이 43.06%, 곡성이 41.44%였다. 서울시교육감은 사전투표에서 8.28%의 투표율만을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재보선 4곳의 전체 투표율은 현재 49.0%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가능하다. 당선자 윤곽은 자정 전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