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 있는 홀트아동복지회에서 15일 열린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에서 박민희(오른쪽) 대원강업 사장과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원강업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대원강업(000430)이 홀트아동복지회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15일 열린 전달식에는 박민희 대원강업 사장,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홀트보호작업장의 설비 구입 및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이번 지원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