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궐선거가 실시된 16일 오후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10·16 재보궐선거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장세일(60)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장 당선인은 이날 오전 0시 현재 개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투표자 3만1729명 중 1만2951표를 획득해 득표율 41.09%를 기록했다.
장 후보는 9682표(30.71%)를 얻은 이석하 진보당 후보, 8373표(26.56%)를 득표한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 512표(1.62%)의 오기원 무소속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