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불광천변 산책로에서 전통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은평구 전통시장 박람회는 은평구와 은평구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대림·연서·대조·제일·신응암·증산종합·대림골목 전통시장(7곳)과 연신내·불광먹자골목·응암오거리 상점가(3곳)에서 34개 부스가 참여한다. 전·한과·뻥튀기·족발·닭발·마카롱 등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문화예술인·청년예술인 공연, 어린이 참여 이벤트, 경품 추첨 등도 진행한다. 친환경 행사가 되도록 다회용기를 사용해 행사장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은평구 전통시장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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