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찍으면 상태 파악 끝" 삼성화재 펫 건강관리 리뉴얼



삼성화재는 '착!한생활시리즈' 중 펫 건강관리 서비스인 '착!한펫 서비스'를 리뉴얼해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리뉴얼의 주된 내용은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와 인공지능(AI) 건강체크 기능이다.


이번에 신설된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기능은 내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동물병원의 주요 진료항목에 대한 진료비를 비교해주는 서비스다. 착!한펫 메인화면에서 내 위치 주소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주소 또는 병원명을 검색하면 진료항목별 진료비 정보와 24시간 진료여부 같은 병원에 대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서비스는 수도권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오픈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착!한펫 서비스에서 제공하던 AI건강체크 기능은 체크 가능 부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눈과 피부만 체크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치아와 관절의 건강이상 여부까지 사진촬영을 통해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다.


리뉴얼된 착!한펫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AI 건강체크로 병원에 갈지 말지를 알려주고, 가게 되면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를 통해 어디로 가는 게 좋을지 무료로 알려준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앞으로 착!한생활시리즈'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맞춤형 보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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